Economics &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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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conomist] 경제학자들은 인플레이션(Inflation)을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이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오랜만에 이코노미스트 경제학 분야의 기사를 읽게 되었다. 한국 윤석열의 정부의 22대 총선 대패의 원인과 올해 치러질 미국 대선과도 관련이 있어 기사의 주요 내용을 GhatGPT와 Gemini의 도움을 받아 옮겨 본다. 내용을 요약하면 (의견도 제시함) 사회주의 역사학자인 E.P. Thompson의 ‘도덕 경제론’은 오래된 이론이지만 아직도 대중의 감정과 부합하는 측면이 많다. 사람들은 경제적인 현상을 윤리적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강한데, 특히…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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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 경영의 극치 (방시혁과 민희진)
하이브(코스피 종목 코드 : 352820)와 그 자회사인 어도어(민희진 대표)간의 경영권 분쟁 사태가 극단을 치닫고 있다. 모회사의 이사회 의장(방시혁)과 자회사 대표사이의 갈등이 원인이 되서 자회사 대표의 경영권 탈취 시도가 발견되었으며 모회사는 자회사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소 및 고발을 진행중에 있다. 이번 하이브 사태는 회사의 주가 폭락을 이어져 최근 시가총액이 8,500억원이 증발되어 소액 주주들의 피해가 막대한 상황이다.…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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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이름 Robert Fogel 교수
The Economist의 2023년 5월 13일자 주요 기사중 ‘Your job is (probably) safe from artificial intelligence.Why predictions of an imminent economic revolution are overstate’에서 반가운 이름 Robert Fogel교수를 발견했다. 이 기사의 주요 내용은 최근 IT기술 트렌를 지배하는 생성적 인공지능 (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이 가져올 경제효과를 분석한것 이다. 특히, 이 새로운 기술이 노동과 고용분야에 단기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초래할…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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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경제사에서 흥미로웠던 주제들..
개인적으로 경제사에서 다루는 흥미로운 주제들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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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사회적 진보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경제의 고도화는 어렵다.
몇년 전인가 ? 중국이 고도성장을 시작할 때 논쟁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중국의 낙후된 정치, 사회환경이 중국경제의 걸림돌이 될 것이다’ vs ‘전자의 주장은 서구의 관점일 뿐 중국식의 모델이 있으며 거칠 것이 없이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후자가 대다수의 의견으로 기억한다. 당시 나는 중국이 외형적인 성장은 이루되 그 통증은 만만치 않을 것이며 세계의 중심이기 되기에는 근대적 진보도 이루어지지…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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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는 공공재 ??
2014년 시즌 오프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롯데 자이언츠 구단은 ’14년도 선수들의 원정경기 숙소인 호텔과 결탁하여 CCTV를 통해 선수단의 사생활을 사찰했으며 선수단의 성명서, 팬들의 시위, 정의당 심상정의원의 폭로와 성명서로 결국 구단의 사장과 단장 그리고 프런트의 운영책임자가 사퇴하기에 이른다. 새롭게 선임된 사장과 단장은 심상정의원을 방문하여 재발방지 약속을 하는데….. 신임사장과 만난 심상정 의원은 ” 프로야구 선수들은…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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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팅 전략가 알 리스 부녀 인터뷰 중
질문 : 만약 제가 2등 브랜드의 CEO라면 큰 비용을 들여서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까 ? 답변 : 만약 1등 브랜드의 정반에 있다는 사실을 잘 전달할수 있다면 좋은 방법입니다. P&G가 맛이 좋은 구강 청정제를 내 높은 것 처럼 말입니다. 2등 브랜드가 해야 할 일은 1등 브랜드가 무엇을 대표하고 있는지 알아내어 그 정반대가 되는…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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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제와 전통경제와의 차이
요즘 미디어에서 신경제라는 개념을 거론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다. 한 때의 유행이었거나 금기시(?)되는 단어인 것 같기도 하고 신경제라고 굳이 이야기 할 필요 없을 만큼 현실 경제가 신경제스럽게 변화했는지도 모르겠다. 실제 경제생환경에적 신경제의 요소가 충분히 반영되었을 것이 틀리 없지만 정서적으로 닷컴 버블이라는 부정적인 현상과 결부되면서 한 시대를 풍미한 레토릭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본인이…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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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가계부 서비스에 진출하는 한국 포털들(1)
네이버가 2008년 말 가계부서비스를 오픈 한 이후 2009년 말 다음이 론칭하고 2010년 초 네이트 가계부가 선보이면서 한국의 3대 포털이 가계부 서비스에 진출했다. 네이버와 다음은 자체 개발을 통해 시작했으며 네이트는 ㈜인노인포라는 회사로부터 서비스 공급을 받고 있다. 사용자 활성화를 떠나서 포털이 가계부 서비스에 진출한 것이 업계에서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효과적인 자산 증식과 소비를 목적으로 개인의…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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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Black Swan)의 경제학 비판 내용을 살펴보다.
“블랙스완, 0.1%의 가능성이 모든 것을 바꾼다.”,(The Black Swan, The Impact of Highly Improbable, 2007,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지음. 차익종 옮김)을 읽고 있다.이 책은 2008년 금융위기를 분석한 글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책 중에 하나 이며 경제,경영 추천 도서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블랙스완(BLACK SWAN)”은 지금까지 믿어왔고 알아왔던 것과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는 사건(발견,발명)”이라고 할 수 있는데,저자는…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