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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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식민사관 (10) 만들어진 고대사(이성시 교수님)
이번 포스팅은 자기 성장에 대한 글이다. 역사책 100권 읽기에 몇권 안 남은 것도 있고 꾸준히 수준 높은 역사 팟캐스트(역사책 읽는 집, 만인만색 역사공작단)와 youtube방송을 청취한 덕에 역사이해 수준이 높아졌다. 아울러, 전라도천년사 사태를 계기로 좋은 고대사 책(욕망너머의 한국 고대사, 만들어진 고대 등)을 읽은 것도 큰 도움이 되었다. 우리 안의 식민사관 시리즈를 쓰면서 현실의 욕망과 탐욕이 고대사의…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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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식민사관(7) 식민사관을 보내 줄 때
식민사관의 뜻 풀이를 한번 해보자. 식민(植民)은 강력한 힘을 보유한 집단이 다른 국가, 지역, 민족을 강제로 빼앗고 자신의 영역으로 편입한 다음, 정치, 경제적으로 자신의 나라와는 차별적으로 대우하면서 자국의 주민들이 이주, 개척하여 활동하는 일을 말한다. 사관(史觀)은 ‘역사의 발전 법칙에 대한 체계적인 견해’ 로, 역사관이라고도 하며 역사관은 역사가의 역사에 대한 이해, 해석원리, 가치관, 관념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식민사관은 일본…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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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안의 식민지 근대화론(5) 이영훈의 반일 종족주의
서울대 前 경제학과 교수 이영훈의 ‘반일 종족주의’가 세간의 화제이다. 이 책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을 편의적으로 구분한다면, 역겨운 책이라 사지도 말고 읽지도 말아야 한다는 사람, 이 책을 통해 일제강점기를 객관적인 입장에서 접근하여 한일관계를 새롭게 정립해야 된다는 사람 그리고 보수 우파의 이론적 정신적 기초가 되는 저서라고 열광하는 부류라고 할 수 있다. 필자의 관점을 정리한다면 지난 양국의 비극적인… Continue reading